❴정책기획❵이충우 시장, “복지는 위기 뒤가 아니라 위기 곁에 있어야”…두터운 생활밀착 복지로 시민 삶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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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이충우 시장, “복지는 위기 뒤가 아니라 위기 곁에 있어야”…두터운 생활밀착 복지로 시민 삶 지킨다

투어코리아 2026-07-30 22: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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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복지는 단순히 어려운 시민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정에 머물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실직과 질병, 고령과 장애, 돌봄 공백, 주거 불안 등 삶의 위기가 닥쳤을 때 필요한 도움을 제때 연결하고, 시민이 다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회의 안전망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민선9기 시정에서 강조하는 복지정책도 이러한 생활 현장에서 출발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 등 도움이 절실한 시민에게 보다 두텁고 촘촘한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제도의 경계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줄이는 것이 여주시 복지정책의 핵심 방향이다.

여주시는 공공의 복지서비스와 민간의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과 가구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본격 운영에 들어간 ‘그냥드림사업’은 이러한 여주시 복지정책의 방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부터…생활을 지키는 ‘두터운 복지’

민선9기 여주시의 복지정책은 생활 여건이 어려운 시민이 기본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과 차상위계층 지원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소득과 재산 여건, 건강 상태, 가족 구성, 주거환경 등에 따라 생활의 어려움이 서로 다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단일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생계와 의료, 주거, 교육, 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시민의 생활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고령층에 대한 생활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과 안전을 함께 살피는 지역 돌봄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익숙한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원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 복지 사각지대 줄이는 ‘찾아가는 복지’

복지정책이 실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제도를 알고 직접 신청하기만 기다려서는 한계가 있다.

정보 부족이나 거동의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으로 복지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시민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여주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위기가구를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찾아가는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복지기관 등이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돌봄 공백을 겪는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정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한 가구가 여러 문제를 동시에 겪는 경우에는 생계 지원뿐 아니라 의료와 주거, 돌봄, 일자리 등 관련 서비스를 함께 연결해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해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는 복지 지원을 신청한 뒤 결과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이 시민의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위기를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선제적 복지’로의 전환이다.

이충우 시장이 그냥드림 가계에서 시민에게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이충우 시장이 그냥드림 가계에서 시민에게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 복잡한 절차 대신 즉시 지원…‘그냥드림’ 본격 운영

여주시는 지난 29일 구세군여주기초푸드뱅크에서 ‘그냥드림사업’ 개소식을 열고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먹거리 지원을 본격 시작했다.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생활 위기를 겪고 있지만 복잡한 행정절차나 지원 기준 때문에 제도권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에게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제공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여주시민이다.

푸드뱅크를 방문한 시민은 현장에서 간단한 위기 상황 확인과 상담을 거친 뒤 즉석밥과 라면, 통조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2만 원 상당의 물품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소득 감소, 질병, 돌봄 공백 등으로 당장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최소한의 생활 기반을 제공하고,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여주시는 여주기초푸드뱅크와 구세군여주기초푸드뱅크를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두 기관은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하며 긴급 물품을 지원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개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시·도의원, 푸드뱅크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사업 출범을 축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 의지를 공유했다.

■ 푸드뱅크 방문 어려운 시민에게 ‘찾아가는 그냥드림’

여주시는 푸드뱅크를 직접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그냥드림’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과 장애, 건강 문제, 교통 여건 등으로 이동이 어려운 시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직접 연결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푸드뱅크와 연계해 필요한 물품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과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도 복지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단위의 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찾아가는 그냥드림’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시민의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생계·의료·주거·돌봄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여주형 복지안전망

여주시의 복지정책은 행정기관의 지원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푸드뱅크와 사회복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의 다양한 복지 주체가 함께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 체계가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민간기관은 지역 현장에서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위기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행정은 제도적 지원과 전문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러한 협력 구조는 공공 복지제도의 빈틈을 보완하고,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다 빠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 민간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 “도움이 필요한 순간, 가장 먼저 손 내미는 복지”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냥드림사업은 위기가구가 가장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 복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선9기 여주시 복지정책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복지제도의 문턱 앞에서 머무르지 않도록 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필요한 지원이 빠르게 닿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고, 돌봄 취약계층의 일상을 지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먼저 찾아가는 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 ‘지원받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복지의 역할은 위기가 발생한 뒤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어려움을 미리 살피고 위험이 더 커지기 전에 대응하는 데 있다.

여주시는 기초생활보장과 차상위계층 지원을 기반으로 긴급복지와 돌봄서비스, 민·관 협력사업을 연결하며 복지안전망의 촘촘함을 높여가고 있다.

‘그냥드림’은 이러한 정책 방향을 생활 현장에서 구현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

복잡한 절차보다 신속한 지원을 우선하고, 시민이 찾아오기 전에 행정과 지역사회가 먼저 손을 내미는 복지.

이충우 시장의 민선9기 여주시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누구도 복지의 울타리 밖에 남겨두지 않는 ‘따뜻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여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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