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마이클 모리스 구겐하임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이와 함께 다년간 이어지는 자본 지출 궤적과 재원 마련이라는 두 가지 핵심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를 반영해 그는 메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800달러에서 700달러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메타는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매출액이 608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601억9000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당순이익(EPS)은 6.18달러로 월가 예상치 7.17달러보다 크게 낮았다.
해당 기간 자본 지출은 301억 달러로 제시됐다. 이는 구겐하임의 예상치인 355억 달러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2026년 가이던스 범위는 기존 1250억~1450억 달러에서 1300억~1450억 달러로 조정하며 하단을 높인 것이 투자자들의 우려로 이어졌다. 하반기 분기별 자본 지출 속도는 400억~4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9월 말 기준 분기 매출 가이던스 중간값은 62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9% 성장을 나타냈으나 컨센서스인 631억 달러에는 못 미쳤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