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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는 내달 19일 발간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 각본집 예약 한정판 발매에 돌입했다. 국내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놀란 감독의 각본집인 만큼 독자들의 관심도 급상승하면서 공개와 동시에 교보문고 내 예술대중문화 파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놀란 감독 영화는 보고나서 각본집을 보면 또 다르다”, “꼭 소장하겠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 각본집은 영화 ‘오디세이’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의 10년간 여정을 그린다.
스크린 속 영상화 작업을 거치기 전의 각본을 통해 감독의 장면 구상을 독자 나름대로 상상할 수 있는 묘미는 물론, 영화 감상 이후 글을 읽으며 영화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은 각본집의 매력으로 꼽힌다.
역대 국내 각본집 중에선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의 각본집이 가장 많이 팔린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도 각본집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등 영화 각본집에 대한 독자들 관심은 꾸준하게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편 국내보다 북미 등에 먼저 개봉한 영화 오디세이는 국내에선 내달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9일 기준 글로벌 흥행 수익 6억3960만 달러(약 9352억 2312만원)를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는 97%,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획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같은 날 기준 사전 예매량 15만장을 돌파, 놀란 감독의 역대 최대 사전 예매량을 경신하는 등 국내에서도 영화를 향한 관심은 뜨겁다. 개봉에 앞선 내달 3일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비롯해 프로듀서 엠마 토마스,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이 공식 내한해 한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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