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발키리가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상파울루 6시간의 첫 더블 포인트에 이어 IMSA 로드 아메리카에서 시즌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발키리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로드 아메리카에서 열리는 2026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제8전에 출전한다. 로드 아메리카전은 올해 처음 6시간 내구 레이스로 확대됐다. 이번 경기는 IMSA 미쉐린 내구 컵 일정에서 10월 쁘띠 르망에 앞서 치르는 마지막 라운드다. GTP 클래스 시즌 종료까지 3경기만 남은 만큼 추가 득점이 중요한 시점이다.
애스턴마틴 THOR 팀은 이달 WEC 상파울루 6시간에서 발키리 두 대가 모두 득점권에 들며 첫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IMSA에서는 올 시즌 출전한 6경기 가운데 5차례 톱10에 진입했고, 라구나 세카에서 거둔 8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다.
발키리는 지난해 로드 아메리카에서 6위를 해 당시 IMSA 데뷔 이후 가장 경쟁력 있는 경기를 펼쳤다. 로스 건과 로만 드 안젤리스는 올해도 한 조로 출전하고, 두 드라이버 모두 이 서킷에서 GT 클래스 우승을 경험했다.
발키리는 IMSA에 출전한 최초의 르망 하이퍼카(LMH)이자 현재 IMSA와 WEC를 병행하는 유일한 LMH 모델이다. 6시간 경기로 바뀌면서 피트스톱과 타이어, 연료 운용 등 전략의 비중도 커졌다.
THOR 팀이 지난해 이곳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최근 쌓은 운영 경험을 시즌 최고 성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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