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 한국 인터뷰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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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 한국 인터뷰 최초 공개

한스경제 2026-07-30 10:49: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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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창립자 이본 쉬나드와 함께한 특별 대담 콘텐츠 ‘미트 이본 쉬나드(MEET Yvon Chouinard)’를 선보인다. /파타고니아 제공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창립자 이본 쉬나드와 함께한 특별 대담 콘텐츠 ‘미트 이본 쉬나드(MEET Yvon Chouinard)’를 선보인다. /파타고니아 제공

|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창립자 이본 쉬나드(88)와 함께한 특별 대담 콘텐츠 ‘미트 이본 쉬나드(MEET Yvon Chouinard)’를 공개한다.

쉬나드는 프랑스계 캐나다 출신의 미국인으로 전설적인 등반가이자 서퍼·환경운동가다. 그는 1973년 파타고니아를 설립했다. 올해 초 47여 년 만에 방한한 쉬나드의 인터뷰 영상 콘텐츠는 30일 오후 8시 파타고니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국내에서 최초로 기획·공개되는 이번 콘텐츠는 평생을 자연 속에서 성장한 스포츠인이자, ‘지구를 구하기 위해 사업을 한다’는 사명으로 파타고니아를 이끌어온 쉬나드의 삶과 철학을 깊이 있게 다룬다.

등반과 서핑, 플라이낚시 등을 즐기며 자연 훼손의 심각성을 목격한 쉬나드는 파타고니아 설립 이래 환경 보호를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 특히 2022년에는 회사의 소유권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신탁과 비영리단체에 전부 넘기며 "파타고니아의 유일한 주주는 지구"라고 선언한 바 있다.

쉬나드는 기후위기가 불러온 생태계 위기 앞에서 느낀 솔직한 소회를 털어놓는다. 그는 “지난 54년간 회사를 운영해 온 방식은 미래를 위한 정답이 아니기에 사실 지금 두려움을 느낀다”며 기업이 지속되면서도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나아가 기업의 변화뿐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오래 사용하는 것이 지구를 위한 가장 책임 있는 삶의 방식임을 전한다.

파타고니아는 공인된 사회적 기업으로서 제품 품질과 환경보호 활동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금까지 약 2억3000만달러(약 2990억원) 이상의 금액을 환경 단체 후원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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