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 주연 글렌 핸사드, 오토바이 사고로 별세…향년 56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화 '원스' 주연 글렌 핸사드, 오토바이 사고로 별세…향년 56세

경기일보 2026-07-29 22:21:12 신고

3줄요약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글렌 핸사드(56).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글렌 핸사드(56).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영화 '원스(Once)'의 주연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잘 알려진 아일랜드 출신 글렌 핸사드가 오토바이 사고로 숨졌다. 향년 56세.

 

29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핸사드의 소속사인 ATC 매니지먼트는 성명을 내고 "오늘 새벽 더블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글렌 핸사드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유가족이 큰 충격과 슬픔 속에 있는 만큼 어려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지 언론은 더블린 경찰이 이날 새벽 더블린 서부 루칸 지역에서 발생한 단독 오토바이 사고와 관련해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1970년 4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난 핸사드는 거리 공연을 하던 버스커 출신으로, 록밴드 '프레임스(The Frames)'를 결성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991년에는 영화 '커밋먼츠(The Commitments)'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이름을 알렸다.

 

그는 체코 출신 가수 마르케타 이르글로바와 함께 출연한 영화 '원스'(2007)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두 사람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스웰 시즌(The Swell Season)'의 대표곡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는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원스'의 인기에 힘입어 여러 차례 내한 공연을 펼쳤으며, 2009년 스웰 시즌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공연 가운데 높은 유료 관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0년대 이후에는 솔로 활동에 집중했고, 2015년 발표한 '디든 히 램블(Didn't He Ramble)'로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포크 음반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할 마틴 아일랜드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그는 오랜 기간 아일랜드 문화예술계에 큰 족적을 남긴 뛰어난 음악가이자 배우였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