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여주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정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제시한 ‘행복도시 희망여주’ 10대 비전은 도시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역경제와 산업, 교통과 생활 인프라, 문화·관광, 교육과 복지, 쾌적한 정주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여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지난 28일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민선9기 정책공유 간담회’에서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한 10대 비전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김영완 흥천면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지역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정의 주요 방향을 듣고 흥천면이 안고 있는 현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민선9기 정책의 실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 성장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민선9기 여주시정의 핵심은 도시의 외형적 성장에만 머물지 않고, 성장의 성과가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충우 시장이 강조하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는 기업과 일자리가 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는 성장도시이면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활도시를 함께 지향한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교통과 산업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교육·복지·문화 인프라를 강화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10대 비전은 여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과 시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을 함께 담아 도시 발전과 시민 행복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 산업과 일자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
민선9기 시정은 여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업 기반 강화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기업 유치와 산업 경쟁력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방향이다. 지역경제의 성장과 시민의 소득 향상이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활용한 미래 성장산업을 발굴하고,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도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여주의 경제 활력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 교통망 확충으로 ‘더 가까운 여주’ 실현
교통 인프라 확충은 시민의 생활 편의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여주시는 광역 교통망 개선과 지역 내 이동 편의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교통 여건 개선은 기업 유치와 관광 활성화, 인구 유입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도시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 교육·복지 강화로 시민 삶의 질 높인다
민선9기 여주시는 성장 중심 정책과 함께 시민의 삶을 직접 지원하는 교육·복지 정책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청년과 가족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세대와 계층에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도시의 경쟁력을 단순한 경제 규모가 아닌 시민의 삶의 질과 정주 만족도로 평가하겠다는 민선9기 시정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 문화·관광 자원으로 지역의 새로운 가치 창출
여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지역의 성장 자원으로 활용하는 정책도 민선9기 주요 과제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이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관광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와 인프라를 강화할 방침이다.
관광은 지역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를 만드는 성장 동력으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10대 비전
이충우 시장은 민선9기 10대 비전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책은 행정기관이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현실에 맞게 보완하며 현장에서 실행될 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흥천면 정책공유 간담회 역시 시정 방향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제안하고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흥천면의 발전 방향과 생활 현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도시 여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완 흥천면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시정 방향과 주요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흥천면의 발전 과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선9기 여주시정은 이제 비전 제시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이충우 시장이 제시한 10대 비전이 지역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현장 소통을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얼마나 충실히 반영될지 주목된다.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목표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충우 시장의 민선9기 시정 운영과 정책 실행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