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권혜은 기자] 일본의 테마파크들이 잇따라 입장권 가격을 올렸다.
29일 NHK에 따르면 도쿄 디즈니랜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3개월 후 입장권 가격에서 오는 10월 11일과 17일, 24일 등 일부 주말 성인 입장권 가격을 1만2400엔(약 11만1300원)으로 책정했다. 4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 이용권은 5900엔(약 5만 3000원), 중고생은 1만2000엔(약 10만 70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성인 입장권은 기존 7900~1만900엔 수준이었지만 3년만에 가격 인상이 되는것이다. 도쿄 디즈니랜드 측은 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도 요금 체계 변화를 알린 바 있다. USJ는 방문객이 몰리는 정도에 따라 가격을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1일권 최저가는 8400엔(약 8만원)부터 시작해 인상되는 구조다.
USJ는 새 요금제의 가격 상한선은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요미우리TV는 입장객을 특정 날짜에 집중시키지 않기 위한 수요 분산 전략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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