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이달 31일 새도약기금에 7만6000명, 1조1000억원 규모의 장기 연체채권을 추가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가 매각은 지난해 10월 실시한 1차 매각 이후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신용회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 진행하는 것으로, 매각 대상 채무자는 채권이 새도약기금으로 이전되는 즉시 추심 대상에서 제외돼 신속하게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된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추가 매각은 그동안 제도 적용을 받지 못했던 장기연체채무자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후속조치”라며 “앞으로도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장기연체채권을 지속적으로 정리하고, 국민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정책 집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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