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아버지와 결혼하게 됐다 <딸이 귀엽고 남편이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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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아버지와 결혼하게 됐다 <딸이 귀엽고 남편이 멋짐>

웹툰가이드 2026-07-29 01:43:25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작품은
로맨스 판타지의 정석을 따르면서도,
엑스트라의 시선으로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 딸이 귀엽고 남편이 멋짐>입니다.

이 작품은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이
소설 속 '평범하게 예쁜' 갈색 머리와 갈색 눈의
엑스트라 '네어리 드 포모츠'로 빙의하며 시작됩니다.

원작의 흐름에 끼어들 생각 없이 그저 귀여운 여주인공
'다니엘'을 멀리서 응원하며 조용히 살아가려던 네어리.

하지만 어쩌다 보니 여주의 아버지와 결혼하게 되면서
달콤하면서도 아슬아슬한 육아 및 로맨스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는 윈체스터 백작가에서 화려한 무도회가
열린다는 소식과 함께 시작됩니다.
온 사교계가 들썩이고 있지만,
주인공 네어리는 그저 무덤덤한 눈으로 그 풍경을
지켜볼 뿐입니다.

"너무 들뜨지 마세요, 엄마.
 그래봤자 저희는 엑스트라니까요."

그녀는 속으로 이렇게 씁쓸하게 되뇝니다.
자신의 처지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아주 현실적인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대목입니다.



여기서 장면이 현대 배경으로 전환되며
네어리의 전생 이야기가 흘러나옵니다.

"전생의 나는..."

나레이션과 함께 평생 눈에 띄지 않게 살아왔던
그녀의 과거가 조명됩니다.
보육원 출신으로 늘 가난에 쫓겼고,
세상 어디에도 내 편 하나 없는 외로운 삶이었죠.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던 그녀가 어느 날 눈을 떴을 때,
소설 속 인물로 다시 태어나 있었습니다.



남들은 눈을 뜨면 소설 속 주인공이나
대단한 악녀가 되어 권력을 휘두른다지만,
네어리는 빙의 후에도 특징 없는 평범한 외모의
엑스트라에 불과했습니다.
갈색 머리에 갈색 눈, 그저 '평범하게 예쁜' 수준의
조연이었죠.

"보육원 출신에 평생 나를 따라다니던 가난,
 내 편이라곤 한 명도 없던 그때에 비하면
 포모츠 남작가의 셋째 딸이 된 지금이 훨씬 나으니까."

하지만 네어리는 조금의 불만도 없이
현재의 삶에 깊이 만족합니다.
이전 생에서는 단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자상한 부모님,
의젓한 오빠와 언니, 그리고 귀여운 동생과
조카들까지 있는 지금이야말로 그녀에겐 기적 같은
행복인 셈입니다.



하지만 그런 네어리의 생각과 달리,
그녀의 엄마는 무도회 준비로 한창 들떠 있습니다.

"무도회 전날 드레스를 새로 맞추는 게 좋을까?"

엄마의 질문에 네어리는 무슨 무도회 한 번에
드레스를 새로 사냐며 손사래를 칩니다.
하지만 엄마는 포기하지 않고 헛된 김칫국을 마십니다.

"윈체스터 백작이 여즉 혼자잖니.
 굳이 무도회를 여는 이유가 뭐겠냐?
 당연히 신붓감을 찾을 생각인 거겠지!"

이렇게 은근슬쩍 네어리를 부추기기까지 하죠.
그러나 네어리는 엄마의 기대를 차갑게 식은 말투로
단칼에 잘라냅니다.

"저희는 그런 관심 못 받는다니까요.
 그런 말 해주는 사람도 엄마밖에 없어요."

네어리는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합니다.
사실 그녀는 백작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가난하던 전생과 달리, 지금의 평화롭고 따뜻한
남작가 생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으니까요.

하지만 네어리에게도 이번 무도회가 기대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이 소설 <탄틸리아의 태양> 의 진짜 주인공인
'다니엘 드 윈체스터'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죠.

원작 속 다니엘은 무관심한 아버지와
계모의 학대 속에서 자라나는 가련한 아이입니다.
전생의 가난하고 외로웠던 자신과 닮은 다니엘을 보며,
네어리는 늘 마음속으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왔던 것입니다.



드디어 무도회 당일, 윈체스터 저택에 도착한
네어리는 저택의 웅장하면서도 냉랭한 분위기에
자기도 모르게 위압감을 느낍니다.

"윈체스터 저택, 생각보다 더 살풍경한데."

속으로 이렇게 중얼거린 네어리는 다니엘이
이토록 차가운 곳에서 지내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깊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그렇게 네어리는 엑스트라라는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
아무도 모르게 무도회장 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엑스트라라 그런지,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눈에 안 띄나 봐."

네어리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며
조용히 다니엘의 흔적을 찾아 나섭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우연히 다니엘의 방 근처에서
그토록 보고 싶던 진짜 다니엘과 마주치게 됩니다.



혼자 외로워 보이고 겁에 질린 듯하면서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다니엘의 실물을 영접한 네어리는
큰 충격을 받습니다.

네어리는 아무리 눈에 띄지 않는 나라지만,
이런 짓을 해도 괜찮을까 생각하면서도
다니엘에게 따듯한 인사를 건네는데요.
 


"하지만 늘 말해주고 싶었어.
 널 아끼는 사람이 있다고."

그렇게 네어리는 다니엘에게 쿠키를 주며,
분명 곧 행복해질 거라는 말을 하죠.



원작 소설을 읽으며 느꼈던 애틋함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죠.
하지만 이 만남이 네어리의 인생을
통째로 바꿔놓을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겁니다.

조용히 엑스트라로 살려던 그녀의 계획은
다니엘과의 만남, 그리고 곧이어 마주하게 될
백작 '로리너스'에 의해 산산조각이 나기 시작합니다.

평범한 갈색 눈의 엑스트라 네어리가
어떻게 살벌한 백작가의 안주인이 되어 다니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지, 그리고 냉정하기로 소문난 백작
로리너스가 그녀에게 어떻게 빠져들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무척 궁금해집니다.
특히 네어리와 로리너스의 관계가 시작되는 게
어떤 설렘을 자아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페이지에서
< 딸이 귀엽고 남편이 멋짐>을 감상해주세요!
재미있게 읽었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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