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두산전 등판 예정…LG 카라스코 “타자들 보며 공부하는 거 즐겨, 반응 빨리 확인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일 두산전 등판 예정…LG 카라스코 “타자들 보며 공부하는 거 즐겨, 반응 빨리 확인해야”

스포츠동아 2026-07-28 17:34:39 신고

3줄요약
LG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28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팀에 합류해 선수단과 첫 인사를 나눴다. 카라스코는 1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카라스코는 “한국 타자들의 반응을 빨리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잠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LG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28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팀에 합류해 선수단과 첫 인사를 나눴다. 카라스코는 1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카라스코는 “한국 타자들의 반응을 빨리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잠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내 커리어 동안 배운 피칭 보여주겠다.”

LG 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39)가 드디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LG는 기존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를 방출하고, 지난 22일 카라스코 영입을 발표했다.

카라스코는 메이저리그(MLB)서 112승105패 평균자책점(ERA) 4.24의 성적을 거둔 베테랑 투수다. 커리어하이를 찍은 2017시즌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소속으로 18승6패 ERA 3.29를 기록하기도 했다. LG는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카라스코를 영입하기 위해 36만 달러(약 5억3000만 원)를 투자했다. 

카라스코는 28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선수단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는 “내 커리어에 좋은 기회라 생각해 한국에 왔다. 팀이 나를 강하게 원하는 것을 느껴 기쁘게 합류했다”고 먼저 소감을 전했다. 

카라스코는 “LG에서 뛰었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아담 플럿코 등이 KBO리그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해줬다. 1회부터 9회까지 응원을 멈추지 않는 리그라 하더라. 팬들의 기대는 부담보다는 설렘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선수단과 첫 인사를 나눈 것에 대해선 “처음 느껴 본 팀 분위기였다. 긍정적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팀 문화가 느껴졌다. 나는 팀 단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카라스코는 앞으로의 활약을 묻는 질문엔 “일단 한국 타자들의 습성을 빨리 파악해야 한다. 내 장점은 타자들을 연구하는 걸 즐긴다는 거다. 내 피칭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 동안 커리어를 이어오면서 배웠던 피칭을 앞으로 보여주겠다”고 답했다.

염경엽 LG 감독(58)은 “카라스코는 오는 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로 등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 외국인 투수는) 첫 경기가 중요하다. 상대 5선발과 붙어야 조금이라도 승리 확률을 높일 수 있어 그렇게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잠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