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의장은 먼저 수브라마니 국방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6·25전쟁 당시 인도가 의료지원단을 파견하는 등 대한민국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기여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이어 이러한 역사적 신뢰와 우호를 바탕으로 양국 군사교류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정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포함한 역내 안보환경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양측은 그동안 추진해 온 군사교육, 인적교류, 해양안보협력 및 K-9자주포를 비롯한 방산협력 등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2월 인도가 주관한 다국적 연합 해상훈련 ‘밀란(MILAN)'에 대한민국 해군이 참가한 것을 계기로 양국 해군간 상호운용성과 협력이 한층 강화되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더불어 이번 공조통화를 계기로 양국 군의 신뢰와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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