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동남아 공략 본격화…파워엔터와 전략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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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동남아 공략 본격화…파워엔터와 전략적 협약

스포츠동아 2026-07-28 16:59: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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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워엔터테인먼트 사진=파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NE1 출신 산다라박이 파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동남아시아 활동 확대에 나선다.

파워엔터테인먼트는 28일 “산다라박의 레이블 ARADNAS에 투자를 진행하며 동남아시아 활동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됐다”라며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다라박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장기적인 활동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파워엔터테인먼트는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연과 페스티벌, 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산다라박의 글로벌 행보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측의 인연은 2024년 열린 ‘워터밤 싱가포르’에서 시작됐다. 당시 공동 주최자였던 파워엔터테인먼트 대표 데이비드 용(David Yong)이 산다라박을 공연에 초청하며 첫 협업이 이뤄졌고, 이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모색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협업 경험이 이번 공식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산다라박은 이번 계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 페스티벌,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부 프로젝트는 산다라박만을 위한 단독 콘텐츠로 기획되며, 파워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행사에도 함께해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랜 시간 동남아시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더욱 활발한 현지 활동으로 솔로 아티스트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데이비드 용 대표는 “산다라박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길 기대하며, 동남아시아 활동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산다라박은 2NE1 시절부터 모두가 인정하는 레전드 K-팝 아티스트다.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만큼 팬들에게 다채로운 음악과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 음악은 물론 예능까지 모두 소화하는 올라운드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산다라박 역시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현지 문화와 팬들의 성향을 반영한 공연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넓혀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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