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기전 다시 하자!” 前 일본 국대의 제안…“국민 전체가 함께하고 엄격한 평가받아, 전력 강화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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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기전 다시 하자!” 前 일본 국대의 제안…“국민 전체가 함께하고 엄격한 평가받아, 전력 강화에 도움”

인터풋볼 2026-07-28 16:4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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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한일 정기전을 부활시키자는 제안이 등장했다.

일본 ‘도쿄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우승을 내걸고 계속 발전해왔지만, 세계 정상권과 큰 격차를 드러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마에조노 마사키요는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한일 정기전 부활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다만 결과가 따라오지 않았다. 조별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으나, 32강에서 브라질을 만나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도쿄스포츠’에 따르면 일본 국가대표 출신 마에조노는 “이전에도 말했지만 우선은 개인의 역량이다. 1대1 상황에서 상대를 제치고, 상대의 공을 빼앗는 개인 능력을 높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선 유럽 5대 리그의 정상급 구단에서 뛰는 선수가 더 많이 나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대표팀은 활동 기간이 정해져 있다. 그 기간 어떻게 강화를 이뤄낼지가 중요하다. 경기 편성도 충실해야 한다. 일본에서 경기하는 것도 좋지만, 강팀과 원정에서 경기하는 게 전력 강화의 지름길이다”라고 더했다.

마에조노는 한일 정기전 부활을 제안했다. 그는 “한일전도 전력 강화로 이어진다. 예전에는 정기전을 했지만 최근엔 하지 않고 있다. 라이벌전인 만큼 경기마다 국민 전체가 함께하고 엄격한 평가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으로선 큰 압박을 받는 서울 원정에서 싸우는 것도, 홈에서 절대 져서는 안 된다는 부담도 중요한 전력 강화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일본은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선 유럽과 미주의 강호들이 더욱 발전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숙원인 세계 제패를 이루기 위해선 마에조노의 제안 같은 새로운 강화책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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