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선수 물색하고 있다”…미야지 ‘사실상 OUT’ 삼성 교체 나선다 [SD 대구 브리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체 선수 물색하고 있다”…미야지 ‘사실상 OUT’ 삼성 교체 나선다 [SD 대구 브리핑]

스포츠동아 2026-07-28 16:46:05 신고

삼성은 아시아쿼터 미야지 유라의 대체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아시아쿼터 미야지 유라의 대체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대구=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우완 미야지 유라(27·일본)를 교체하려고 한다.

박진만 삼성 감독(50)은 28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미야지를 대신해) 팀에 필요한 선수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미야지는 올해 36경기에 등판해 1패3홀드, 평균자책점(ERA) 5.87을 기록했다. 30.2이닝을 던지는 동안 볼넷 23개를 내주며 제구 난조에 시달렸다.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는 8회말 구원등판했으나 초구부터 공이 손에서 빠지며 두산 강승호(32)의 어깨를 맞췄다. 박 감독은 공 하나를 던진 미야지를 곧바로 교체할 만큼 크게 실망했다. 미야지는 하루 뒤(27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삼성은 아시아쿼터 미야지 유라의 대체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아시아쿼터 미야지 유라의 대체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미야지는 올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제구에 약점을 보였다. 지난달 26일부터 6일까지 열흘간 모리야마 료지 2군 감독(63)과 함께 제구 교정에 나섰지만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박 감독은 “아직 교체선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미야지는 1군 엔트리에는 없지만 우리 소속으로 등록된 선수다. 계속 훈련할 계획이다. 2군 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아시아쿼터 미야지 유라(오른쪽)의 대체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아시아쿼터 미야지 유라(오른쪽)의 대체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KBO리그 10개 구단은 시즌 중반 전력 강화를 위해 아시아쿼터 교체를 고려하지만 뚜렷한 자원이 없어 고민이 크다. 삼성도 같은 고민이다. 아시아쿼터 교체 대상을 야수까지 폭넓게 설정해 선두 싸움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 얼굴을 찾고 있다.

박 감독은 “처음 교체선수를 물색할 때는 투수에만 집중했지만 지금은 범위를 넓혀 다른 포지션도 고려한다. 외야진이 포화 상태라 내야수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야지가 빠진 자리는 우완 장찬희(19)가 채운다. 그는 올해 18경기(8선발)서 4승4패, ERA 4.58로 신인답지 않은 당찬 투구를 선보였다. 1일 오른쪽 팔꿈치를 다친 뒤 재콜업된 만큼 편한 상황에 등판할 계획이다.

박 감독은 “(장)찬희에게 1이닝을 맡기려고 한다. 부상 이후 한 달 만에 콜업된 만큼 가능하면 부담 없는 상황에 올라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