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국내 증시가 28일 장 초반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코스피200 선물지수 급락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은 5분간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8.80포인트(p,6.42%) 하락한 1001.54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이어 오전 9시 14분 47초에는 코스닥150 선물과 현물지수의 급락으로 코스닥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시점 기준 코스닥150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79.60p(6.07%) 내린 1230.20,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77.05p(5.92%) 하락한 1224.31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현물지수가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3% 이상 떨어진 상태가 동시에 1분간 유지되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7.40% 내린 6255.94, 코스닥은 5.82% 하락한 720.3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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