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떠나보냈는데 디오만데 영입도 불발...PSG, ‘월드컵 결승골 주인공’으로 선회 “페란 영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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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떠나보냈는데 디오만데 영입도 불발...PSG, ‘월드컵 결승골 주인공’으로 선회 “페란 영입 총력”

인터풋볼 2026-07-28 02: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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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페란 토레스를 노린다.

영국 ‘트리뷰나’는 스페인 ‘디아리오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해 “PSG가 야심 차게 추진했던 야안 디오망데 영입에 실패한 뒤 페란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PSG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개편을 추진 중이다.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최정상급 공격수들을 뒷받침해 줄 새로운 자원들을 원한다. 그 과정 속 곤살루 하무스는 AC 밀란,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각각 향했다. 여기에 브래들리 바르콜라도 리버풀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최전방을 새롭게 맡아 줄 후보로 얀 디오만데가 떠올랐다. 그간 리버풀이 예의주시했던 자원이지만, PSG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끝에 영입 성사 직전이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갑작스레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더 좋은 조건을 제시헤 하이재킹에 성공한 모양새다. 이 때문에 PSG는 다른 타깃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페란을 주목하고 있다. 2000년생, 스페인 국적 페란은 국내에서 ‘이강인 절친’으로 익히 알려진 선수다. 발렌시아 유스 시스템에서 이강인과 함께 성장해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어린 나이임에도 경쟁력을 보여줘 이후 맨체스터 시티에도 입성했다. 다만 맨시티에서는 확실한 주전으로 도약하지 못하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에서 훨훨 날아올랐다. 처음에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 밀린 후보 신세였으나 2024-25시즌부터 입지를 확장하더니 45경기 19골 7도움을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세대교체 일환 속 확실한 주전 스트라이커가 됐는데 49경기 2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여기에 2023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골을 넣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맹활약을 펼치며 유명 인사가 된 페란을 PSG가 주목 중이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페란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협상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선수 본인이 캄프 누를 떠나는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사이 PSG는 이미 페란에 4년 계약 제안을 전달했으며, 페란 역시 PSG행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PSG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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