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맨유가 올여름 공격수 영입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중원 개편이 최우선 과제였지만, 조슈아 지르크지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 필요성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르크지는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와 연결됐으며, AS 로마 역시 관심을 보내고 있다. 만약 그가 떠날 경우 맨유는 대체자를 영입할 계획이다. 그 후보가 바로 왓킨스다. 맨유는 지르크지가 이적할 경우 왓킨스 영입을 위한 공식 제안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영입을 노린다. 베냐민 셰슈코가 지난 시즌 32경기 12골 1도움을 기록, 데뷔 시즌인 점을 고려하면 괜찮은 성적을 거두긴 했으나 그를 받칠 자원이 부족하다. 특히 후보로 뛴 지르크지가 기대 이하 활약 속 공격에 큰 힘이 되지 못했기에 그를 방출하고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고자 한다.
주시 중인 타깃은 왓킨스다. 잉글랜드 출신 왓킨스는 현 프리미어리그(PL) 최정상급 골잡이 중 한 명이다. 특유의 라인 브레이킹 능력을 앞세운 침투 플레이로 수비진을 허물고 많은 득점을 생산하는 데 능한 공격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브렌트포드에서 압도적 결정력을 과시한 뒤 빌라 러브콜 속 PL로 향했다.
빌라에서 황금기를 맞이했다. 2020-21시즌 40경기 16골 5도움을 시작으로 2021-22시즌 36경기 11골 2도움, 2022-23시즌 40경기 16골 6도움, 2023-24시즌 53경기 27골 15도움, 2024-25시즌 54경기 17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53경기 21골 5도움으로 여전한 경쟁력을 과시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제패에 기여했다.
맨유의 최전방 화력을 보강해 줄 최적 프로필이다. 매체는 “왓킨스는 맨유가 우승 경쟁을 원한다면 필요한 유형의 영입이다. 빌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해리 케인 다음으로 평가받는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검증된 득점력과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갖춘 만큼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받는다. 셰슈코가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핵심 공격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왓킨스가 추가된다면 더욱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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