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로드] 시니어에 연 3.5%…신한은행 ‘SOL메이트 정기예금’ 5차 완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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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로드] 시니어에 연 3.5%…신한은행 ‘SOL메이트 정기예금’ 5차 완판 도전

뉴스로드 2026-07-27 19:48:50 신고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로드]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 전용 고금리 예금 상품인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의 5차 특별판매에 나선다. 앞선 네 차례 판매에서 모두 한도를 소진하며 흥행을 이어온 만큼, 이번에도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7일부터 만 5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 5차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 50세 이상 시니어 및 프리시니어 고객을 위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으로, 시중은행 가운데 시니어층에 특화된 대표 예금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은 출시 이후 매 차수마다 완판 기록을 세웠다. 1~3차 판매는 각 5,000억원 한도로 진행돼 모두 소진됐고, 3,000억원 규모로 축소된 4차 특별판매 역시 열흘 만에 판매를 마감했다. 신한은행은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5차 판매도 총 3,000억원 한도로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가입 대상은 만 50세 이상 개인 고객이며, 1인당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존 1~4차 특별판매에 이미 가입한 고객도 이전 가입분을 포함해 총 3억원 한도 내에서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기본 연 3.3%에 우대금리 연 0.2%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5%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예금 보유 기간 중 두 가지 조건 가운데 하나만 충족하면 적용된다. 첫째는 국민연금·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을 3개월 이상 해당 계좌로 입금하는 경우, 둘째는 신한은행을 통해 가입한 사적연금을 3개월 이상 매월 20만원 이상 입금하는 경우다.

특히 공적연금에는 기초연금도 포함돼 있어, 기초연금 수급자 역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고령층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돕는 ‘포용금융’ 취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5차 특별판매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고객 중심 경영’ 기조의 연장선에 있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시니어 고객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도록 예금 금리와 조건을 설계하고, 연금 수급과 연계해 금융 편익을 높였다는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4차 판매에서 보여주신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시니어 고객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5차 특별판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의 금융 안정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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