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현장 라이브] 대한축구협회 선거인단 1만 명 이상 확대 추진, 프로·실업·동호인까지 반영하는 새 거버넌스 구축…K-축구혁신위, “8월까지 선거제도 개편 마무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D 현장 라이브] 대한축구협회 선거인단 1만 명 이상 확대 추진, 프로·실업·동호인까지 반영하는 새 거버넌스 구축…K-축구혁신위, “8월까지 선거제도 개편 마무리”

스포츠동아 2026-07-27 17:09:56 신고

3줄요약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4차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4차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4차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4차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K-축구혁신위원회(혁신위)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인단을 기존 200명 안팎에서 1만 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혁신위는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선거제도 개편을 비롯한 축구 행정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박지성·유승민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영표 울산 HD 사외이사,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김대희 부경대 교수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박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브리핑에서 “대한체육회장 선거인단 개편안을 기반으로 종목 특성을 반영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인단 인원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며 “선거인단이 확대된다면 규모는 1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축구협회장 선출은 시·도축구협회장과 K리그 구단 대표 등 대의원과 선수, 지도자, 심판 등으로 구성된 200명 안팎의 선거인단이 참여하는 간접선거 방식으로 이뤄졌다. 소수의 인원이 회장을 선출해 ‘밀실 행정’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대한체육회는 16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선거인단을 2244명에서 9만2194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축구를 포함한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출 기한도 60일서 최대 240일까지 연장했다.

혁신위는 이러한 개편 방향을 토대로 마련될 개선안을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 등 관련 단체에 지속적으로 권고할 계획이다. 프로와 실업, 대학, 동호인 등으로 선거인단을 확대해 공정성을 높이고자 한다. 당장 정몽규 전 회장이 6일 사퇴해 보궐선거가 불가피한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부터 대규모 선거인단이 꾸려질 가능성이 크다.

관건은 선거인단의 범위다. 박 위원장은 “축구인 가운데 어디까지 선거인단에 포함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프로와 실업, 대학 선수는 물론이고 동호인까지 최대한 포함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소년 선수 육성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전강위)의 독립성 강화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혁신위는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 지원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이 전강위의 고유 권한임을 재확인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