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업계가 소비자 접점을 다각화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구축과 온라인 자사몰 기능 정비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상반기 브랜드 체험 매장 '코웨이갤러리' 10곳을 신규 조성했다. 수도권과 영남, 호남 지역으로 출점을 늘려 전국 매장은 총 42곳이 됐다.
신규 매장은 로드숍, 백화점 직영점,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된다. 포항 직영점은 경북 동부권 거점으로 조성했으며, 수도권에서는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직영 매장을 신설했다. 매장에서는 매트리스, 안마의자, 정수기, 공기청정기, 가정용 의료기기 등을 시연 및 상담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는 온라인 판매 채널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재구축한 '청호나이스몰'은 검색부터 계약, 결제, 배송 정보 확인까지 단일 절차로 처리하도록 정비했다.
회사에 따르면 직영몰 개편 이후 6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300% 증가했다. 자사몰을 통해 제품 정보와 렌털 조건을 안내하고 계약 관리 기능 및 계절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하거나 온라인에서 계약까지 마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제품 특성에 따라 체험형 매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자사 온라인 채널을 강화해 판매 방식의 선택지를 넓히는 전략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폴리뉴스 양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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