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프린세스’의 화려한 변신…오유진, K-POP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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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프린세스’의 화려한 변신…오유진, K-POP까지 접수

스포츠동아 2026-07-27 14:5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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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오유진이 신곡 활동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변신에 나섰다. 트로트 가수 이미지를 넘어 보다 폭넓은 대중과 만나는 첫걸음을 내디디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유진은 지난 2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잇달아 출연하며 신곡 ‘여우야 뭐하니’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연이어 시청자들과 만난 그는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은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무대에서는 경쾌한 에너지와 안정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졌다. 특히 전 무대를 핸드 마이크 라이브로 소화하며 흔들림 없는 보컬을 선보였고,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까지 더해 신곡의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여우야 뭐하니’는 우리나라 전래놀이 구호인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과 세련된 사운드 위에 오유진 특유의 맑은 음색이 더해져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활동은 장르의 경계를 넓히려는 오유진의 변화에도 의미를 더한다. 기존 트로트 중심 활동에서 한발 나아가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과 스타일을 담은 대중 가수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무대를 통해 보여줬다.

한편 오유진은 신곡 ‘여우야 뭐하니’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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