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 수상 가능성 43%로 유력한데?...前 아스널 MF "케인은 절대 발롱도르 못 타, 중요한 순간에 사라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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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 수상 가능성 43%로 유력한데?...前 아스널 MF "케인은 절대 발롱도르 못 타, 중요한 순간에 사라지잖아"

인터풋볼 2026-07-27 02: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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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과거 첼시, 아스널 등에서 활약했던 에마뉘엘 프티는 해리 케인이 발롱도르를 수상하기에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프티는 케인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사라진 듯한 모습을 보인 후, 그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현재 케인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을 43%로 매우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라민 야말이 26%, 로드리가 12%, 리오넬 메시가 4%로 뒤를 잇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 기간 동안 발롱도르 예상 순위가 요동쳤다. 케인이 계속 1위를 지켰는데, 메시가 잉글랜드를 꺾고 결승에 올라가면서 케인을 제쳤다. 결승전에서 메시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패하면서 순위가 곤두박질쳤고, 상위 순위에 없던 로드리가 치고 올라왔다. 그 사이에 케인이 다시 1위가 됐다.

케인은 2025-26시즌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51경기에 출전해 61골 7도움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꾸준히 득점력을 보여줬다. 13경기 14골 2도움을 올렸다. 월드컵에서도 6골 1도움으로 준수했지만, 8강 이후 침묵한 점이 옥에 티였다.

프티는 케인이 월드컵에서 중요한 순간에 활약하지 못해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없을 것이라 예측했다. 그는 "케인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은 끝났다. 분데스리가 성적만 놓고 본다면 인정하겠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두긴 힘들다. 챔피언스리그나 대표팀 경기처럼 진정한 승부가 갈리는 중요한 순간이 오면, 그는 존재감을 잃고 지워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최선을 다했고, 수많은 골을 넣었기에 비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그랬든 정작 큰 경기에서는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지금으로선 그보다 앞서 있는 후보들이 몇 명 더 있다"라고 덧붙였다.

로드리, 야말, 메시를 언급했다. 프티는 "야말 역시 대단한 월드컵을 치렀다"며 "로드리는 이번 대회에서 단연 최고의 선수였고 메시 역시 훌륭한 대회를 치렀지만, 그는 인터 마이애미 소속"이라고 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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