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서 대체 무슨 일이…이민혁·비비 무대에 누리꾼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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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서 대체 무슨 일이…이민혁·비비 무대에 누리꾼 ‘술렁’

TV리포트 2026-07-27 00:58:30 신고

[TV리포트=김도현 기자] 여름 대표 음악 축제 워터밤 무대에서 펼쳐진 아티스트들의 파격적인 노출 및 퍼포먼스를 둘러싸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최근 개최된 워터밤 행사에서는 다수의 남녀 아티스트들이 과감한 의상과 상의 탈의 등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은 무대 진행 중 상의를 벗어 던지며 복근을 과시했고, 가수 비비 역시 수위 높은 연출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해당 장면이 담긴 현장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다만 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양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음악 축제의 본질이 지나친 시각적 자극과 노출 경쟁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점에 불편함을 토로했다. 공연 직후 온라인 게시판 일각에선 “남녀 아티스트를 불문하고 음악성보다 노출 수위가 먼저 주목받는 현 상황이 씁쓸하다”라며 무대 연출의 과도함을 비판했다.

반면, 축제의 고유한 특성과 아티스트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또 다른 이들은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물을 맞으며 즐기는 성인 대상 여름 페스티벌인 만큼, 자연스러운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봐야 한다”라고 맞섰다.

2015년 시작된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결합한 여름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매년 출연 가수들의 과감한 의상과 퍼포먼스가 화제를 모으는 동시에 공연 수위를 둘러싼 논쟁도 반복되고 있다. 올해는 태민, 카리나, 박재범, 지코, 비비, 라이즈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도현 기자 / 사진=비투비컴퍼니,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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