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점프슈트 내리고 남성 댄서 사이 '무릎 퍼포먼스'에 "AV 연상" vs "19금 축제일 뿐"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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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점프슈트 내리고 남성 댄서 사이 '무릎 퍼포먼스'에 "AV 연상" vs "19금 축제일 뿐" [소셜in]

iMBC 연예 2026-07-26 23:38:00 신고

가수 비비(BIBI)가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비키니 퍼포먼스를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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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는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에 출연해 '밤양갱', '나쁜X', 최근 발표한 새 싱글 'BUMPA'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달궜다.

이날 논란이 된 것은 공연 도중 연출된 특정 퍼포먼스였다. 흰색 밀착 점프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비비는 물에 젖은 의상의 지퍼를 내려 내부의 비키니 상의를 드러냈다. 이어 상의를 탈의한 남성 댄서들에게 둘러싸인 채 무릎을 꿇은 상태로 마이크를 전달받아 노래를 부르는 연출을 감행했다.

공연 직후 해당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중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렸다. 부정적인 측에서는 "수위가 너무 높아 민망했다", "성인 대상 축제라지만 연출이 지나치게 노골적이고 과도하다", "온라인으로 퍼지면 미성년자에게도 노출될 수 있다"며 선정성을 지적했다.

반면 옹호하는 측에서는 "19세 이상 관람가 성인 행사에 어울리는 무대였다", "워터밤 특유의 분위기와 아티스트의 표현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비비다운 솔직하고 당당한 퍼포먼스"라며 맞섰다.

비비가 워터밤 무대로 화제를 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워터밤 무대에서도 상의 탈의 중 비키니 끈이 풀리는 노출 위기를 겪었으나 프로답게 대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물놀이 콘셉트의 성인 페스티벌인 '워터밤'이 매년 흥행하는 만큼, 아티스트의 표현 수위와 선정성 사이의 경계를 둘러싼 논란 역시 매년 반복되는 양상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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