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PK 표심 몰이 "李 대통령·민주당 끝까지 지킬 적통은 정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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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PK 표심 몰이 "李 대통령·민주당 끝까지 지킬 적통은 정청래"

포인트경제 2026-07-25 19:3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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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개 지역 강행군…경남 당심에 호소 "당원이 주인입니다"
이해찬의 '민주적 국민정당' 유업 계승…"DJ·노무현·문재인·이재명 '한 뿌리 정신'으로 단결해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25일 국립창원대학교 사림관 송원홀에서 열린 경남 민주당원 만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포인트경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25일 국립창원대학교 사림관 송원홀에서 열린 경남 민주당원 만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본경선에 오르며 본격적인 당권 행보에 나선 정청래 후보(전 민주당 대표)가 25일 경남 지역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도, 민주당을 끝까지 지킬 사람도 정청래"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사림관 송원홀에서 열린 경남 민주당원 간담회에서 "지난 20년간 단 한 번의 탈당 없이 민주당의 깃발을 지켜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25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사림관 송원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와 경남 민주당원 만남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포인트경제 25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사림관 송원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와 경남 민주당원 만남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포인트경제

이날 정 후보는 전당대회의 핵심 화두인 '당원주권정당'과 '정치 개혁'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당원 1인 1표제의 역사적 기원을 언급하며 "과거 평민당 시절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주창했던 '민주적 국민정당'의 정신이 오늘날 '1인 1표'라는 당원 주권의 결실로 맺어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국회의원과 대의원 등 소수 기득권층이 공천권을 독점하던 구조를 깨고, 표의 가치를 동등하게 맞춰 평범한 권리당원에게 권력을 환원한 정당 민주주의의 일대 사건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이제 국회의원이 되려면 당원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시대가 열렸다"며 "1인 1표 제도는 정치 신인들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5일 열린 국림창원대학교 사림관 송원홀에서 열린 경남 민주당원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운데)와 최민희, 한민수, 이성윤 최고위원 후보, 송순호 전 창원시장 후보 등이 파이팅 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포인트경제 25일 열린 국림창원대학교 사림관 송원홀에서 열린 경남 민주당원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운데)와 최민희, 한민수, 이성윤 최고위원 후보, 송순호 전 창원시장 후보 등이 파이팅 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포인트경제

당내 단결과 통합에 대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정 후보는 민주당의 역사적 정통성을 거론하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으로 이어지는 역사는 결코 갈라질 수 없는 '한 뿌리'"라고 단언했다.

그는 "'뿌리 없이 꽃과 열매는 맺힐 수 없다'는 말처럼, 특정 대통령만을 지지하며 당을 분열시키는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가치를 올곧게 계승하는 '한 뿌리 정신'으로 단단히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 외연 확장을 위한 외연 연대로 차기 총선과 대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양산을 시작으로 김해, 창원, 진주, 거제에 이르기까지 경남 거점 지역 5곳을 연달아 방문하는 빡빡한 '남부권 강행군' 일정을 소화하며 당심 밑바닥을 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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