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자기소개서
1. 그룹이름 : 루네이트(LUN8)
2. 데뷔일 : 2023년 6월 15일
3. 멤버 : 진수, 유우마,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4. 소속사 : 판타지오
그룹 루네이트(LUN8)가 청량한 서머송으로 10개월 만에 돌아왔다. ‘Wild Heart’(와일드 하트)부터 ‘PASTEL’(파스텔), ‘나비’, ‘LOST’(로스트) 등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성장해 온 루네이트는 어느덧 데뷔 3년 차를 맞았다. 변함없는 팀워크와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여섯 멤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Q.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소감은?
진수: 미니앨범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에는 싱글앨범을 선보였는데, 다시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는 것만으로도 각오가 남달랐다. 수록곡 4곡 모두 정말 마음에 들고 자신 있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팬분들도 좋아해주실 것 같아 기대된다.
준우: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다. 기다려주신 러베이트(팬덤명) 분들께 감사드린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무대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유우마: 지난해에는 다크한 콘셉트였다면 이번에는 청량 콘셉트로 돌아왔다. 그 점을 주목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
Q. 이번 앨범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
준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멤버들의 합이다. ‘스니커즈’는 밝은 곡인 만큼 무대 위에서 저희가 함께 즐기고 노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멤버들과도 그런 부분을 많이 이야기하며 준비했다.
이안: 이전 싱글앨범에서는 다크한 매력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청춘의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해 표정 연기에 특히 신경 썼다.
카엘: 비주얼적인 부분도 많이 준비했다. 염색한 멤버들도 있고, 청량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스타일링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진수: 그동안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무의 완성도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멤버들이 직접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화려함보다는 ‘스니커즈’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면서 자유롭게 즐기는 분위기를 담는 데 중점을 뒀다.
Q. 타이틀곡 포인트 안무를 멤버들이 직접 만들었다. 안무를 구상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과 어려웠던 점은?
이안: 요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가 트렌드라고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인 안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준우: 쉽게 만드는 게 가장 어려웠다. 쿠마, 이안과 제가 많이 맡아서 작업했는데 셋 다 원래는 화려하고 디테일한 안무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누구나 쉽게 외우고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있는 안무를 만들자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덜어내는 과정이 어려웠다.
타쿠마: 저는 오히려 재미있었다. 멤버들과 자유롭게 놀면서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나와서 즐겁게 작업했던 기억이 난다.
Q. 앨범 준비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준우: 2절 후렴에서 진수 형을 업고 춤추는 장면이 있다. 진수 형이 점프해서 안기는데, 진수 형이 키도 있고 운동도 해서 덩치가 있는데 점프해서 날라올 때마다 새롭고 서로 호흡을 맞추는 재미가 있었다.
카엘: 재킷 촬영 현장에서 멤버들이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저희만의 개성을 많이 보여드렸다.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고, 그 에너지가 결과물에도 잘 담긴 것 같다.
타쿠마: 뮤직비디오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번 앨범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런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멤버들이 과감하게 표현했다. 유니크 하게 나온 장면이 많았다. 덕분에 새로운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었고, 한층 성장했다는 걸 느꼈다.
Q. 이번 앨범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진수: ‘To The Moon’이다. 제목처럼 함께 달로 떠나자는 자유로운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희 팀 이름도 달에 관련되었다 보니 팬분들과 더욱 교감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준우: ‘BACK’이다. 어둠 속에서도 원하는 목표를 위해 언제든 다시 출발할 수 있다는 의지를 담은 힙합곡이다. 독특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힙합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좋아하실 것 같다.
유우마: 타이틀곡 ‘스니커즈’다. 밝고 에너지 넘치는 가사와 저희가 표현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시원하게 터지는 사운드가 정말 매력적이다.
카엘: 마지막 트랙 ‘나의 가장, 아름다운 세상’이다. 가사를 읽으며 친구처럼 지냈던 아버지와의 시간이 떠올랐다. 그 뒤에는 항상 아버지의 노력이 있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고, 아버지를 더욱 존경하게 됐다.
타쿠마: ‘To The Moon’을 정말 좋아한다. 달은 루네이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키워드다. 여름밤 달을 보며 들으면 더욱 뭉클하게 다가올 곡이라 러베이트 분들도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다.
이안: ‘스니커즈’다. 직접 안무 제작에도 참여했고, 그 안무가 채택되면서 더욱 애착이 생겼다. 타이틀곡인 만큼 책임감도 크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카엘: 수식어를 얻고 싶다. 여름은 또 청춘이지 않나. ‘청춘을 대표하는 다재다능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유우마: 음악방송 1위를 꼭 해보고 싶다. 청량과 청춘을 대표할 수 있는 곡이라 자신감이 있다.
이안: 오랜만에 컴백했다 보니 멤버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카엘: 이번 컴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기세를 이어 연말 무대에도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
Q. 데뷔 3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나.
카엘: 무대 퀄리티가 정말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저희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소화하는 능력과 팀워크가 성장한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
타쿠마: 예전보다 표현이 훨씬 자연스러워졌다. 일부러 하지 않아도 감정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것 같고, 멤버들 모두 성장한 게 느껴진다.
이안: 저희끼리 ‘알잘딱깔센’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이제는 멤버들 모두 그런 호흡이 정말 잘 맞는 것 같다.
진수: 예전에는 각자의 개성을 너무 드러내면 무대가 흐트러질까 걱정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각자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해보자”는 분위기다. 각자의 개성을 살려도 하나의 무대로 조화롭게 완성되는 팀이 된 것 같다.
Q. 지난해 유럽 투어와 국내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소감은?
준우: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많은 나라를 다니며 팬분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다양한 도시에서 공연하고 팬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감사하다. 그런 경험들이 루네이트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이안: 8월 8일에는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작년에는 첫 팬미팅이었는데 조금 커졌다. 팬클럽 가입자분들은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는데, 더 많은 분들이 루네이트를 알게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멤버들이 회사와 많이 의견을 나눴다.
진수: 팬 콘서트를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유우마: 올해도 유럽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해 가지 못했던 도시도 방문하게 돼 기쁘고, 더 많은 전 세계 러베이트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Q. 일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 일본에서 꼭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타쿠마: 일본 예능에 꼭 출연해 보고 싶다. 멤버들도 일본 음식을 좋아해서 일본을 더 깊이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유우마: 일본인인 저에게 일본에서 활동하는 것 자체가 정말 행복한 일이다. 일본에서는 더 웃기게 할 수 있다. 모든 걸 할 수 있어서 열심히 하고 싶다. 예능으로 갈 수 있다면 루네이트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꼭 출연해 보고 싶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어떤 팀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카엘: 팬 사랑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팀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팬을 정말 아끼는 그룹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진우: ‘무대를 사랑하는 루네이트’라는 팀으로 기억되고 싶다. 모두 무대를 너무 좋아한다. 무대에 너무 진심이다 보니 저희가 연습도 그만큼 더욱 더 하고 있다. 많은 무대들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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