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초신성’ 김영원, 첫 2연속 우승 대기록 도전…128강서 ‘드림투어 4강’ 김동문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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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초신성’ 김영원, 첫 2연속 우승 대기록 도전…128강서 ‘드림투어 4강’ 김동문과 맞대결

빌리어즈 2026-07-25 16:2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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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3차 투어 128강 출격을 앞둔 PBA ‘초신성’ 김영원이 투어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PBA 제공
PBA 3차 투어 128강 출격을 앞둔 PBA ‘초신성’ 김영원이 투어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PBA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프로당구 PBA의 ‘젊은 피’ 김영원(18·하림)이 개인 통산 첫 2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향해 큐를 든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프로당구 2026-27시즌 3차 투어인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초신성’ 김영원의 2연속 우승 여부다. 김영원은 지난 2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에서 베트남의 강호 응오딘나이(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부 투어 데뷔 3시즌 만에 누적 상금 5억 7,100만 원을 돌파하며 역대 상금 랭킹 6위에 오른 김영원이지만, 아직 투어 연속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다. 첫 2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영원의 128강 상대는 와일드카드로 참가하는 김동문(29)이다. 김동문은 올 시즌 드림투어(2부) 개막전 4강에 오르며 기량을 입증한 신예로, 두 선수의 맞대결은 오는 29일 오후 11시에 펼쳐진다.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대회 포스터. 사진=PBA 제공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대회 포스터. 사진=PBA 제공

국내 대표 강자 vs 드림투어 신예…128강부터 불꽃 대결

이번 투어 128강전에서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드림투어 신예 간의 흥미진진한 격돌이 이어진다.

국내 당구를 대표하는 조재호(NH농협카드)는 지난 시즌 드림투어 7차전 준우승자인 임택동(32)을 상대하며, 강동궁(휴온스)은 올 시즌 드림투어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김도헌(24)과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28일 밤 11시에 동시에 치러진다.

한편 지난 시즌 PBA 대상을 거머쥔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올 시즌 개막전 128강 탈락, 2차 투어 16강 탈락으로 주춤했던 산체스는 29일 밤 11시 임동은을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드림투어 준우승자 임택동과 128강서 맞대결을 펼치는 조재호. 사진=PBA 제공
드림투어 준우승자 임택동과 128강서 맞대결을 펼치는 조재호. 사진=PBA 제공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는 28일 오후 6시 문호범과 맞대결을 펼치며, 개막전 우승자인 조건휘(웰컴저축은행)는 29일 오후 1시 조병찬을 상대한다. 같은 시각 팀리그 1라운드 MVP에 빛나는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는 김규준과 64강 진출을 다투며, 최성원(휴온스)은 29일 오후 8시 30분 장병대와 격돌할 예정이다.

한층 더 치열해진 PBA 3차 투어에서 김영원이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당구 팬들의 관심이 고양 킨텍스로 쏠리고 있다.


(사진=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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