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소노, 청소년 농구 축제로 지역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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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 청소년 농구 축제로 지역과 동행

한스경제 2026-07-25 14:3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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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2026 고양 소노X스파이더 청소년 3X3 농구 챔피언십’을 개최한 프로농구 고양 소노. /고양 소노 제공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2026 고양 소노X스파이더 청소년 3X3 농구 챔피언십’을 개최한 프로농구 고양 소노. /고양 소노 제공

| 고양=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청소년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 밀착형 대회를 마련했다.

소노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2026 고양 소노X스파이더 청소년 3X3 농구 챔피언십’을 개막했다. 대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첫날 조별 예선에 이어 둘째 날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에게 건강한 스포츠 활동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와 토당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참여했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관심도 컸다. 올해 대회에는 총 319개 팀, 1727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대회 운영 여건에 따라 최종적으로 중등부 32개 팀과 고등부 32개 팀 등 총 64개 팀 322명이 고양 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 코트에 섰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중·고등학생 연령대 청소년이다.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2026 고양 소노X스파이더 청소년 3X3 농구 챔피언십’을 개최한 프로농구 고양 소노. /고양 소노 제공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2026 고양 소노X스파이더 청소년 3X3 농구 챔피언십’을 개최한 프로농구 고양 소노. /고양 소노 제공

개회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구단에서는 이기완 단장과 손창환 감독을 비롯해 이정현, 김진유, 정희재, 최승욱 등 소노 선수단이 함께해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본 대회에 앞서 열린 이벤트 경기에서는 최승욱과 김진유가 청소년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코트를 누볐다. 두 선수는 참가자들과 직접 호흡을 맞추며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소노의 간판선수 이정현도 현장을 찾아 “학생들이 다치지 않고 즐겁게 대회를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회재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지원한 팀이 많았지만 대회 여건상 64개 팀만 출전하게 됐다”며 “고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팀원들과 협력하며 스포츠를 통한 성장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2026 고양 소노X스파이더 청소년 3X3 농구 챔피언십’을 개최한 프로농구 고양 소노. /고양 소노 제공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2026 고양 소노X스파이더 청소년 3X3 농구 챔피언십’을 개최한 프로농구 고양 소노. /고양 소노 제공

민경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보조체육관 내 4개 코트에서 진행된다. 우승 팀에는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스파이더 백팩이 주어지고, 준우승 팀에는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공동 3위 팀에는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수여된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권과 스파이더 제품 등을 포함한 총 500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소노는 올해 2월 스파이더와 키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스파이더가 프로농구단과 키트 스폰서십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2027~2028시즌까지 동행하며, 이번 청소년 3X3 농구 챔피언십을 통해 지역 밀착형 스포츠 이벤트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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