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를 대표하는 인기 MMORPG ‘아이온2’가 오는 9월 얼리 억세스 서비스를 예고한 가운데, 글로벌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서머 게임 페스트’ 무대에 이어 최근 삼성의 ‘갤럭시 언팩’에서도 존재감을 발한 ‘아이온2’의 모습이다.
사진=삼성 갤럭시 언팩 2026
‘아이온2’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6’ 무대 가운데, 신제품 ‘갤럭시Z 폴드8 울트라’의 게임 플레이 성능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대표 타이틀로 공개됐다.
무대에 오른 카데시 백포드(Kadesh Beckford) 제품 매니저는 갤럭시Z 폴드8 울트라의 AI 기반 그래픽 최적화 기술 ‘뉴럴 프레임 퓨전’의 적용 예시로 ‘아이온2’의 게임플레이 장면을 소개했다.
엔씨와 삼성전자는 꾸준하게 양사 최신 기술을 활용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 현장에서는 삼성전자의 OLED 모니터 2종을 지원받아 출품작 시연에 활용됐다. 또한 ‘아이온2’의 모바일 시연에도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Z 폴드7 등이 활용된 한편 기술 협력을 통해 그래픽 최적화 및 FPS 약 40% 향상 등을 일군 바 있다.
‘아이온2’는 이번 갤럭시 언팩에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서머 게임 페스트’ 현장에서의 론칭 일정을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예정된 ‘게임스컴 2026’에서는 엔씨가 BTB 부스를 통해 ‘아이온2’와 ‘신더시티’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을 알릴 예정이다.
‘아이온2’는 현재 북미, 남미, 유럽, 일본 등 지역 서비스를 위한 스팀 상점 페이지를 개설한 상태이며, 퍼플을 포함한 PC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대형 MMORPG의 수요가 꾸준한 만큼, 경쟁 신작의 부재와 더불어 9월 장르 시장의 최고 기대 신작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아이온2’ 글로벌 서비스는 오는 9월 30일 얼리 억세스를 통해 시작된다. 정식 론칭 일정은 추후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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