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배영수 기자┃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가 일본인 우완투수 소노 유토(26)를 영입했다.
울산 웨일즈 관계자는 “소속선수였던 고효준이 최근 은퇴했고 필승조 김준우가 부상을 당하며 발생한 투수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소노를 영입, 지난 24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소노는 185㎝ 체중 88㎏의 체격조건을 갖고 있다. 일본 독립리그인 BC리그 소속의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해 올 시즌 19경기 3승 2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울산에 따르면 소노는 최고 150㎞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는 선수로, 울산은 KBO가 지난달 퓨처스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산의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하면서 영입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소노는 나가 다이세이, 고바야시, 오카다 아키타케에 이어 울산에 합류한 네 번째 일본인 투수가 됐다. 참고로 울산에는 호주 출신의 포수 알렉스 홀도 외국인 선수 신분으로 뛰고 있다.
장원진 울산 감독은 “소노가 마무리 경험은 물론 경기운영 능력도 갖춘 즉시전력감인 만큼 팀 투수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노는 “울산의 선수가 돼 기쁘고 반드시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투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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