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재성] ‘결혼의 완성’이 강렬한 변곡점을 맞는다.
남궁민이 수술 직후 경찰에 연행돼 유치장에 수감되는 상황이 그려지며, 이야기는 예상 밖 방향으로 치닫는다. 아내를 구해낸 직후 되레 납치 용의자로 지목되는 아이러니가 극의 긴장도를 끌어올린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수술복 차림의 강태주(남궁민)가 수갑을 찬 채 이동하는 모습과, 상처를 안은 고세윤(이설)이 이를 지켜보는 침묵의 순간이 교차한다. 서로를 향한 시선 속에 감정이 얽히며 관계의 균열이 선명해진다. 유치장 안 철창 너머로 드리운 강태주의 눈빛은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남궁민은 대사에 의존하지 않고 표정과 눈빛으로 인물의 심리를 끌어올리며 몰입도를 높인다. 절제된 표현 속에서도 위기와 결심이 동시에 읽히는 연기로 현장 집중도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7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2막이 열리며, 지금까지 쌓인 복선이 한꺼번에 터질 것이라 전했다.
KBS2 ‘결혼의 완성’ 7회는 25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재성 kisng102@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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