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손흥민(33, LAFC)가 3경기 연속 골로 전반기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까.
LAFC는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스포팅 캔자스시티와 18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앞서 손흥민은 월드컵 이후 LA 갤럭시와의 첫 경기와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렸다. LAFC 역시 2연승.
이에 LAFC는 9승 3무 5패 승점 30점을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캔자스시티전을 승리로 이끌 경우, 선두권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캔자스시티는 4승 2무 10패 승점 14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에 처져있기 때문에 LAFC가 홈경기에서 충분히 승리를 노릴 수 있다.
손흥민은 월드컵 전까지 리그에서 득점 없이 도움 9개만 기록했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의 2골이 전부.
하지만 손흥민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 LA 갤럭시전에서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솔트레이크전에서는 2경기 연속 득점.
이에 손흥민은 MLS 16라운드와 17라운드 베스트11에 연속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절정의 골 감각을 보이고 있는 것.
손흥민은 캔자스시티전 이후 오는 30일 MLS 올스타전에 나선다. 손흥민은 올스타전 선발 출전 명단인 ‘퍼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MLS 2경기 연속 골로 달랜 손흥민이 캔자스시티전에서 3경기 연속 골로 전반기를 화려하게 마무리할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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