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에만 쓰던 과산화수소, 집안에 뿌려보세요… 청소가 너무 편해집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상처에만 쓰던 과산화수소, 집안에 뿌려보세요… 청소가 너무 편해집니다

위키푸디 2026-07-25 08:00:00 신고

3줄요약

집에 상비약으로 둔 과산화수소는 상처를 씻을 때만 쓰는 물건으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도마와 행주를 소독하거나 욕실 틈새의 곰팡이와 얼룩을 닦는 등 집 안 청소에도 쓸 수 있다. 평소 손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산화수소 활용법을 지금부터 알아본다.

세척 후 마무리 단계의 조리도구 살균

생고기나 생선을 다듬은 도마는 미세한 칼금 사이에 세균이 남아있기 쉽다. 이럴 때 세척한 도마 표면에 과산화수소를 뿌리거나 적신 뒤 10분가량 두었다가 물로 헹구면 세균 제거에 효과적이다.

도마뿐만 아니라 가위나 칼, 플라스틱 뒤집개 같은 주방 도구에도 똑같이 쓸 수 있다. 다만 음식물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 바로 대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먼저 주방세제로 오염을 닦아낸 뒤 마지막에 사용해야 한다.

찌든 얼룩과 냄새 빼는 행주·플라스틱 용기 관리

음식물이 묻은 흰 행주는 얼룩 부위에 과산화수소를 바른 뒤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음식 냄새가 밴 플라스틱 용기 역시 설거지 후 과산화수소를 뿌려두었다가 헹구면 잡내를 잡을 수 있다. 흰 운동화 고무 부분의 얼룩을 지울 때도 요긴하다.

단, 색상이 있는 옷감이나 카펫, 대리석, 원목 가구에는 탈색 현상으로 물이 빠질 위험이 있으므로 쓰기 전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먼저 사용해봐야 한다.

칫솔 소독과 욕실 틈새 청소

세균이 번지기 쉬운 칫솔 소독과 욕실 줄눈 관리에도 쓸 수 있다. 컵에 과산화수소를 조금 담아 칫솔모 부분만 5분 정도 담갔다 흐르는 물에 헹군다. 다만 너무 오래 담그면 칫솔모가 상할 수 있다.

욕실 타일 틈이나 실리콘에 생긴 초기 곰팡이 역시 과산화수소를 뿌린 뒤 10분 후 솔로 닦아내면 말끔히 지워진다. 거울이나 유리창에 남은 물때와 지문도 마른 천에 과산화수소를 약간 묻혀 닦아내면 얼룩 없이 깨끗해진다.

락스·식초와는 혼합 금지

이렇게 과산화수소는 살림에 두루 쓸 수 있지만 다른 세제와 섞어 사용해서는 안 된다. 락스와 섞으면 독성 기체가 발생할 수 있고, 식초와 함께 쓰면 눈과 호흡기를 자극하는 과초산이 만들어질 수 있다.

청소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피부에 닿지 않도록 고무장갑을 꼭 착용한다. 또 과산화수소는 빛에 약한 만큼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병째 보관해야 한다.

Copyright ⓒ 위키푸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