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 청양고추 잘게 다져보세요… 여름 내내 꺼내먹는 효자 반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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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 청양고추 잘게 다져보세요… 여름 내내 꺼내먹는 효자 반찬 됩니다

위키푸디 2026-07-25 06:00:00 신고

3줄요약

무더위가 이어지면 입맛도 쉽게 떨어진다. 이럴 때 청양고추로 만든 다짐장 하나만 있어도 밥맛이 금세 살아난다.

고추다짐장은 다진 고추에 국물용 멸치와 간장 양념을 넣고 자작하게 졸여 만드는 밑반찬이다. 한 번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두고두고 꺼내먹기 좋다. 지금부터 한여름 입맛 살리는 고추 다짐장 레시피를 소개한다.

먼저 넓은 그릇에 청양고추와 오이고추가 잠길 정도로 물을 받아 베이킹소다 1큰술을 풀어준다. 그리고 고추를 넣고 10분간 담근 뒤 꼭지를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낸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잘게 다진다.

국물용 멸치는 머리와 장기를 떼어낸후 넓은 접시에 펼쳐 전자레인지에서 2분간 가열한다. 한김 식힌 멸치는 굵은 조각과 고운 가루가 섞이도록 자른다. 

조리용 팬에 다진 고추를 넣고 다진 마늘 2큰술, 국간장 3큰술, 멸치액젓 4큰술을 넣는다. 물은 먼저 80ml만 붓는다. 

불은 중약불로 맞추고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주걱으로 저어준다. 양념이 전체적으로 끓어오르면 손질해 둔 멸치와 맛술 3큰술을 넣는다. 

남겨둔 물 170ml는 팬 바닥이 마르고 뻑뻑해질 때마다 2~3회에 나누어 부어준다. 불을 유지하며 천천히 졸이다가 고추 색이 바뀌면 불을 끈다. 마지막으로 깨 1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으면 완성이다.

고추다짐장 레시피 총정리

■ 요리 재료

→ 오이고추 250g, 청양고추 250g, 국물용 멸치 80g, 다진 마늘 2큰술, 국간장 3큰술, 멸치액젓 4큰술, 물 250ml, 맛술 3큰술, 깨 1큰술, 베이킹소다 1큰술

■ 만드는 순서

1. 오이고추 250g과 청양고추 250g을 베이킹소다 1큰술을 푼 물에 10분간 담근 뒤 헹궈 물기를 뺀다.

2. 멸치 80g은 머리와 내장을 떼어내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 한김 식힌 뒤 굵게 다진다.

3. 물기를 뺀 고추는 쌀알 크기로 입자가 살아있게 다져 준비한다.

4. 팬에 다진 고추, 다진 마늘 2큰술, 국간장 3큰술, 멸치액젓 4큰술, 물 80ml를 넣고 중약불에서 볶는다.

5. 양념이 끓어오르면 다진 멸치와 맛술 3큰술을 넣고 남은 물 170ml를 나누어 넣으며 졸인다.

6. 고추가 국방색으로 바뀌고 촉촉함이 남았을 때 불을 끄고 깨 1큰술을 섞어 소독한 용기에 담는다.

■ 오늘의 레시피 팁

→ 고추는 곱게 갈지 않고 입자가 알알이 씹히도록 다진다.

→ 멸치는 굵은 조각과 고운 가루를 함께 섞어야 씹히는 맛과 감칠맛이 모두 살아난다.

→ 물은 한 번에 다 붓지 말고 팬 바닥이 마를 때마다 나누어 넣어 졸인다.

→ 센 불에서 볶으면 마늘과 고추가 탈 수 있으므로 중약불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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