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이제 34세” FIFA의 ‘냉정’ 분석…“한국? 세대교체와 재건 필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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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제 34세” FIFA의 ‘냉정’ 분석…“한국? 세대교체와 재건 필요한 상황”

인터풋볼 2026-07-25 04: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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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냉정하게 분석했다.

FIFA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9개국에 대해 “각 팀의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돌아보고 4년 뒤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조명한다”라며 “팀들이 어떻게 재정비하고 앞으로 나아갈지 살펴본다”라고 전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역사상 처음으로 48개국 출전 체제로 확대됐다. AFC 소속으로 9개국이 출전했으나 성과가 좋지 않았다. 일본과 호주만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지만 32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란, 이라크,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은 조별리그에서 짐을 쌌다.

홍명보호의 성적도 아쉬웠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1승 2패로 조 3위를 기록,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홍명보 감독이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FIFA는 “한국의 시작은 매우 좋았다.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후가 문제였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이어 0-1로 패배했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결과를 맞이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실망스러운 결과 이후 홍명보 감독이 팀을 떠났다. 이제 34세가 된 간판스타 손흥민을 고려하면 한국은 어느 정도 세대교체와 재건이 필요한 상황이다. 앞으로는 이강인과 같은 핵심 재능들이 중심이 돼야 한다”라고 더했다.

32강에서 탈락한 일본에 대한 평가는 비교적 좋았다. FIFA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를 들고 돌아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네덜란드전 무승부와 튀니지전 승리는 긍정적인 순간이었다. 그럼에도 32강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무기력하게 패배하면서 탈락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토미야스 타케히로, 쿠보 타케후사, 우에다 아야세 같은 선수들은 여전히 2030 월드컵에서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라면서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선 계속 배출되고 있는 젊은 재능들을 잘 활용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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