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혜준이 중학생 때 걸그룹을 꿈꿨지만 끼가 없어 접었다고 털어놨다.
25일 온라인 채널 ‘뜬뜬’에선 ‘여름 방학 특강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동욱, 김혜준,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김혜준은 “연기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은 했었다. 중학생 때는 약간 걸그룹에 관심이 있었다. 생각을 했는데 바로 그 꿈이 짓밟혔다. 엄마가 끼 없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춤과 노래에 끼가 없어서 못 했을 것 같다는 것.
이에 “센터 상인데?”라는 유재석의 칭찬에 김혜준은 애교 가득한 미소를 지었고 이동욱은 “좋아한다”라고 김혜준의 심리 상태를 대신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왜 걸그룹 안 했나?”라는 질문에 김혜준은 “내성적이고 수줍고 이래서 이런 걸 하고 싶다는 걸 말하면 ‘네가?’ 이런 반응일 것 같아서 아무한테도 말을 못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들어갔더니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꿈을 말하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용기를 얻기 시작했고 희망과를 적어서 낼 때 처음 연극영화과를 적었다”라고 연기자의 꿈을 꾸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
이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2016년 SNL 코리아 시즌7 크루를 하게 됐었는데 그거 하면서 자연스럽게 천천히 시작했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김혜준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이 살아돌아온 ‘진만’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핑계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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