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재성] 안성훈이 운전대를 잡고 가수들을 초대한다.
트롯 오디션 시리즈 출신 가수들이 함께하는 드라이브 라이브쇼 TV CHOSUN ‘밴라이브’가 25일 낮 12시, 공식 유튜브 채널 ‘미스&미스터트롯’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노래와 대화를 동시에 풀어내는 방식으로, 기존 무대와는 다른 분위기를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진행은 ‘극세사 보이스’로 사랑받는 안성훈이 맡았다. 그는 운전과 진행을 동시에 소화하며 게스트를 녹화 장소까지 직접 태워다주는 콘셉트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기존 방송에서 보여주던 안정된 무대 매너를 넘어, 편안한 환경 속 자연스러운 입담과 교감이 강조된다.
첫 회 주인공은 ‘미스트롯4’ 우승자 이소나다. 이소나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인기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자신의 음악 여정과 최근 활동, 학창 시절에 대한 기억을 풀어내며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신곡 ‘목련’에 담긴 메시지와 선배 장윤정과의 인연 등 평소 쉽게 꺼내지 않았던 비하인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소나는 촬영 후 “차 안이라는 환경 덕분에 훨씬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도 여행을 함께하는 느낌으로 음악과 이야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신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연출을 맡은 남보라 PD는 “이 프로그램은 이동하는 공간에서 아티스트의 노래와 이야기를 함께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소나 편을 시작으로 여러 장르의 가수들과 새로운 음악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훈은 “무대 위 모습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이소나를 담고 싶었다”며 “유쾌함과 감동, 라이브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밴라이브’는 기존 음악 콘텐츠와 다른 접근으로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좁힐 전망이다. 첫 회 공개를 앞두고 트롯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뉴스컬처 김재성 kisng102@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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