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가르나초, 아스톤 빌라 임대 이적→”자신감 찾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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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가르나초, 아스톤 빌라 임대 이적→”자신감 찾고 싶어”

인터풋볼 2026-07-25 02: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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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아스톤 빌라 합류 후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여줬던 폼을 되찾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가르나초가 아스톤 빌라 입단 후 첫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되찾아 맨유 초창기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윙어다. 헤타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거쳐 2021-22시즌 맨유에 합류한 뒤 팀을 이끌어갈 재능으로 꼽혔다. 2023-24시즌엔 50경기 10골 5도움, 2024-25시즌엔 58경기 11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가르나초는 루벤 아모림 감독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아모림 감독은 캐링턴 훈련장에 선수들을 모아 자신의 계획을 알렸다. 가르나초에 대한 계획 역시 선수들 앞에서 직접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가르나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그러나 첼시에서 부진했다. 43경기 8골 4도움을 만들었으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첼시는 가르나초에게 만족하지 못했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을 계획했다.

실제로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직접 “우리는 스포츠 디렉터와 이야기를 나눴다. (가르나초에 대한) 다른 구단의 관심이 있다. 어떻게 전개가 될지 지켜보겠다. 모든 당사자에게 가장 좋은 방식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결국 가르나초는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가르나초의 임대 계약엔 출전 수에 따라 발동되는 4,300만 파운드(약 837억 원)의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됐다.

가르나초는 아스톤 빌라 합류 후 첫 인터뷰에서 맨유를 언급했다. 그는 “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 구단을 찾고 있었다. 난 몇 년 전 맨유 초창기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고, 그가 자신감을 심어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난 윙어다. 왼쪽에서 뛰는 오른발잡이다. 달리고, 드리블하고, 크로스를 올리고, 안쪽으로 파고들어 슈팅하는 걸 좋아한다”라며 “내게 필요한 건 자신감을 찾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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