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헐 시티는 오현규를 노리지 않는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헐 시티 아준 을르잘르 구단주가 최근 나온 이적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헐 시티는 지난 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해 2016-17시즌 이후 무려 10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잔류 의지가 강력하다. 이미 잭 버틀랜드, 맥 타겟, 오스카르 삼브라노를 품었다.
최근엔 헐 시티가 오현규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튀르키예 축구 소식을 다루는 세르칸 모로바 기자는 “프리미어리그 헐 시티가 오현규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튀르키예 매체들이 연달아 오현규의 헐 시티 이적설을 다뤘다.
그런데 을르잘르 구단주가 등장했다. ‘BBC’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는 사실이 아닌 이적설을 수십 건 보고 있다. 단지 관심을 위해 우리 구단의 이름을 이용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직접 영입 힌트를 공개했다. 그는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팀을 만들 거다”라며 근거 없는 추측을 막고 팬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영입 진행 상황과 관련해 몇 가지 힌트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을르잘르 구단주는 이미 영입을 완료한 버틀랜드, 삼브라노, 타겟 옆에 ‘체크’ 이모티콘을 달았다. 그 뒤로 현재 영입 작업 중인 선수들의 국적과 함께 진행 상황을 퍼센트로 표현했다. 일본 국기와 함께 99%라고 전했다. 모리타 히데마사로 보인다.
그 뒤로 포르투갈(80%), 그리스 (90%), 세네갈(70%), 호주(80%), 스웨덴(90%), 프랑스(70%), 일본(60%) 등을 표시했다. 그러나 태극기는 없었다. 사실상 헐 시티는 오현규 영입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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