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에 불만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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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에 불만이 있는가?

평범한미디어 2026-07-25 00:1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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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스레드에서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논란 관련 짧은 글을 접하고 정독했고 평범한미디어로 가져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게시자의 허락을 맡고 전문 그대로 외부 기고를 공개합니다. 글이 짧더라도 직관적이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평범한미디어 외부 기고 송명훈 대표(디자인업체 ‘오어덜트’)] 아이와 임산부를 볼 때 보호하고 싶다는 본능이 안 느껴진다면, 그 사람은 도태된 인간입니다. 아이는 정말 완벽하게 무능력한 상태로 태어납니다. 부모와 공동체가 눈동자 지키듯 지켜야 살아남을 수 있는 존재로 태어납니다. 우리는 모두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누군가의 완벽한 보호를 받으면서요.

 

아이나 임산부를 지키려는 본능은 개인의 ‘착한 마음’ 수준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인류가 살아남는 과정에서 매우 필수적인 본능이고 아주 중요한 생존 전략이었습니다. 아이는 절대 스스로 생존할 수 없고, 임산부는 필연적으로 생존에 취약한 시기를 겪습니다. 세대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집단은 이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집단입니다. 그런 공동체가 생존해 만든 것이 오늘의 사회입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 일부에서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에 대한 불만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출처=각종 커뮤니티 >

 

임산부와 아이를 괴롭히거나 해치고 싶은 욕구는 공동체의 존속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동입니다. 그런 행동은 집단으로부터 배제되며, 장기적으로 자신의 유전자 계승에 매우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아이와 임산부를 괴롭힌다고 반드시 혈통이 끊기진 않겠죠. 하지만 확률적으로, 그런 사람은 자연에서 도태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가지고 차별이니 뭐니 하는 분들, 스스로 어떤 부류의 인간인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도태될 인간인지, 공동체와 함께 문명을 지킬 인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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