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윤지형 교수, 인천 최초 폐암 단일공 로봇수술 ‘전 과정 로봇화’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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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윤지형 교수, 인천 최초 폐암 단일공 로봇수술 ‘전 과정 로봇화’ 구현

헬스경향 2026-07-24 18:01:01 신고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지형 교수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지형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윤지형 교수가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SP'를 이용해 폐암 수술의 핵심 절제·봉합 과정을 모두 로봇으로 수행하는 '전 과정 로봇화(Totally Robotic)' 수술을 지역 최초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폐암 수술은 종양이 있는 폐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폐동맥과 폐정맥, 기관지를 정밀하게 박리한 뒤 절단하고 봉합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특히 단일공 로봇수술은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기구가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제한된 공간에서 주요 혈관과 기관지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술기가 요구된다.

병원에 따르면 윤지형 교수는 별도의 보조 절개나 수동 스테이플러를 사용하지 않고 집도의가 콘솔에서 로봇 스테이플러를 직접 조작해 폐동맥과 폐정맥, 기관지, 폐실질의 절제와 봉합을 시행했다. 병원 측은 이 같은 방식의 폐암 수술을 인천에서 처음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술에는 다빈치SP 전용 로봇 스테이플러인 'SP SureForm 45'가 사용됐다. 이 장비는 조직을 절단하는 동시에 봉합하며 조직의 두께와 압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절단과 봉합 과정을 자동으로 조절하도록 설계됐다.

윤지형 교수는 올해 3월부터 해당 술기를 폐암 폐절제술에 적용했으며 현재까지 폐혈관과 기관지, 폐실질을 대상으로 100회 이상의 로봇 스테이플링을 시행했다.

윤지형 교수는 "폐암 수술의 핵심인 폐혈관과 기관지 절제·봉합을 집도의가 콘솔에서 직접 수행해 단일공 로봇수술의 전 과정 로봇화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일공 로봇 폐암수술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FAQ

Q1. 이번에 구현한 '전 과정 로봇화'란 무엇인가요?

폐암 수술의 핵심 과정인 폐혈관과 기관지, 폐실질의 절제와 봉합을 모두 집도의가 로봇 콘솔에서 직접 수행하는 수술 방식을 말한다.

Q2. 기존 방식과 무엇이 다른가요?

병원에 따르면 별도의 보조 절개나 수동 스테이플러를 사용하지 않고 로봇 스테이플러를 이용해 주요 절제·봉합 과정을 모두 로봇으로 수행한 것이 특징이다.

Q3. 단일공 로봇 폐암수술은 왜 어려운가요?

카메라와 여러 수술기구가 하나의 절개창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폐혈관과 기관지를 안전하게 절단하고 봉합하는 고난도 술기가 필요하다.

Q4. 어떤 장비가 사용됐나요?

다빈치SP 전용 로봇 스테이플러인 SP SureForm 45가 사용됐다. 조직을 절단하면서 동시에 봉합하고 조직 상태를 분석해 절단·봉합 과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Q5. 이번 술기는 얼마나 시행됐나요?

윤지형 교수는 올해 3월부터 해당 술기를 폐암 폐절제술에 적용했으며, 현재까지 폐혈관과 기관지, 폐실질을 대상으로 100회 이상의 로봇 스테이플링을 시행했다고 병원은 밝혔다.

Q6. 이번 성과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병원 측은 단일공 접근을 유지하면서 폐암 수술의 핵심 과정을 모두 로봇 시스템 안에서 수행하는 수술 방식을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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