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첫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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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첫 활동

이뉴스투데이 2026-07-24 16:14: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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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23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첫 번째 활동을 부산 영도구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23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첫 번째 활동을 부산 영도구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손보는 사회공헌사업이 부산 영도구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3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첫 번째 활동을 부산 영도구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항 인근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의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에 동참하는 성격도 담았다.

사업 대상은 이미 3개 가구로 정해졌다.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비타트는 지난달 부산항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해 부산 영도구 2가구와 창원 진해구 1가구 등 총 3개 가구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택의 노후도와 생활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함께 검토해 대상을 확정했고, 순차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봉사활동은 선정된 3개 가구 중 영도구에 있는 한 가구에서 이뤄졌다. 공사 임직원들은 한국해비타트 전문 인력과 함께 주택 내·외벽 페인트 작업과 도배 작업, 폐가구 철거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항만혁신 국민제안 공모'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사회공헌사업으로 옮긴 사례이기도 하다. 공사는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어 이번 봉사활동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부산항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체감형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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