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항, 국가 거점어항 예비후보…관광·수산거점 도약 '청신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포항, 국가 거점어항 예비후보…관광·수산거점 도약 '청신호'

연합뉴스 2026-07-24 15:12:20 신고

897억 규모 특화 개발 탄력…일자리 창출·지역 활성화 분수령

대포항 국가 거점어항 조성 계획 대포항 국가 거점어항 조성 계획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속초시 대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국가 거점어항 조성사업' 예비 대상항으로 선정됐다.

지난 2월부터 전국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는 총 11개 항이 신청해 해양수산부의 서면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대포항을 포함한 최종 3개 항이 예비 대상항으로 압축됐다.

대포항은 동해안 대표 관광·수산 거점으로서의 우수한 입지와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기존의 수산 기능에 관광·유통·가공 기능을 연계한 '복합 개발 가능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강원도와 속초시는 대포항을 동해안권 해양수산·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897억원 규모의 특화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공모 과정에서 대포항만의 차별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한 것이 예비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전했다.

최종 선정은 기본계획 협의 등을 거쳐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다.

도는 국가 거점어항으로 최종 선정되면 어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침체한 동해안 지역 경제 전반에 대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앞으로 속초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대포항의 경쟁력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후속 절차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우상호 강원도지사는 "이번 선정은 동해안 대표 어항인 대포항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최종 선정되면 사업을 잘 추진해서 대포항이 우리나라 대표 국가 거점어항으로 도약하고 이를 통해 동해안권 경제 활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o2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