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원가 부담에"…빵·도넛 가격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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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원가 부담에"…빵·도넛 가격도 오른다

비즈니스플러스 2026-07-24 14:15: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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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농심이 용기라면과 스낵, 음료 등 43개 브랜드 제품에 대해 평균 5.8% 출고가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빵과 도넛 가격도 오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오는 31일부터 빵과 케이크 등 총 76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8.2% 올린다.

구체적으로 뚜레쥬르의 '데일리우유식빵은 200원 인상되고 '뚜쥬맘계란토스트'은 300원 오른다.

다만 대표 인기 상품인 '단팥빵'과 '소보로빵' '카스테라' 등은 이번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뚜레쥬르 측은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최근 국내·외 정세 변화에 따라 계란, 원맥, 원당, 팜유는 물론, 나프타 등 포장재 비용까지 각종 국제 원·부자재 가격이 급등한데다, 환율과 유가 역시 오르며 제반 비용 또한 지속 상승해 원가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가격 인상을 불가피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던킨은 다음달 2일부터 도넛 39종의 가격을 평균 6.5% 인상한다.

구체적으로 페이머스 글레이즈드·카카오하니딥이 각각 200원, 크림 브륄레 도넛이 100원 오른다.

다만 일부 제품 가격은 내려, 지난달 22일부터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3종을 300~400원 낮춰서 판매하고 있다.

던킨 관계자는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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