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이 함께 그린 건강한 일상...생활 속 공익 캠페인도 국경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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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이 함께 그린 건강한 일상...생활 속 공익 캠페인도 국경 넘었다

뉴스컬처 2026-07-24 13:4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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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재성] 건강한 사회는 제도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콘텐츠와 체험, 그리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더해질 때 생활 속 실천도 이어진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국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공익 홍보 사례를 공유하며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한층 넓혔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최근 중국국가도핑방지기구(CHINADA), 일본도핑방지기구(JADA)와 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열고 각 기관이 운영해 온 홍보 정책과 디지털 캠페인 사례를 소개했다. 전문 분야를 넘어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

사진=△(KADA) 홍보실 박세헌 주임, △(JADA) Nobuyuki IIZUKA, Katsushi TADOKORO, △(KADA) 서민정 홍보실장, 권정아 국제협력부장, △(CHINADA) Xie Li, Ge Yifan, △(KADA) 홍보실 권진희 대리, 홍성준 과장, 국제협력부 홍경남 인턴)
사진=△(KADA) 홍보실 박세헌 주임, △(JADA) Nobuyuki IIZUKA, Katsushi TADOKORO, △(KADA) 서민정 홍보실장, 권정아 국제협력부장, △(CHINADA) Xie Li, Ge Yifan, △(KADA) 홍보실 권진희 대리, 홍성준 과장, 국제협력부 홍경남 인턴)

이번 교류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분야는 온라인 소통이었다. 짧은 영상과 SNS 콘텐츠, 참여형 이벤트 등 디지털 환경에 맞춘 다양한 홍보 방식이 소개됐으며,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례들이 공유됐다.

한국은 온라인 참여 캠페인과 기념 이벤트, SNS를 활용한 소통 사례를 발표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공공 메시지를 친근한 콘텐츠로 전달해 참여율을 높인 경험을 소개하며 공익 홍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일본은 브랜드 캠페인과 채널별 맞춤형 SNS 운영 전략을 공개했다.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 기획으로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고 꾸준한 소통을 이어온 사례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중국은 교육과 홍보를 연계한 운영 방식과 함께 AI 캐릭터 콘텐츠, 자국 대표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홍보 사례를 소개했다. 최신 기술을 접목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힌 점도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은 KADA가 운영하는 체험형 문화공간 '페어플레이그라운드(FPG)'도 둘러봤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구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자국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의 홍보는 정보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경험하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체험 공간과 디지털 콘텐츠, 캐릭터,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이 활용되면서 국민과의 거리도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AI와 디지털 플랫폼의 발달은 공익 콘텐츠 제작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같은 내용을 전달하더라도 친숙한 이미지와 참여형 콘텐츠를 활용하면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됐다.

한·중·일 세 기관은 앞으로도 교류를 이어가며 축적한 경험을 공유하고, 국민과 더욱 가까운 공익 홍보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국가별 성공 사례를 나누는 협력은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과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컬처 김재성 kisng102@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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