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둔 24일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0시 17분 기준 전장 대비 3.80% 내린 184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예정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두 사람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연다. 지난 2017년 7월 최 회장이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된 지 9년 만이다.
여기에 중동 긴장 고조에 유가와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꺾인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간밤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했고, 미국 10년 만기물 국채 금리는 4.7%를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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