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가 각종 분산에너지 자원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예측·제어하는 지능형 통합 감시체계 구축에 나선다. 분산에너지란 전기를 사용하는 지역 내에서 생산·저장·소비되는 에너지로 발전설비용량 40MW 이하 전기 설비 생산 전기 등을 뜻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날 제주 건설회관에서 ‘분산에너지 통합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전력 유관기관별 발전·송배전·수요관리 정보를 한데 모아 체계적으로 연계·통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분산자원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전력거래 활성화와 신산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용역은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단위 자급자족형 분산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이정표”라며 “실시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에너지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2035년 탄소중립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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