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5400원(6.71%) 오른 8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비상장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10월 1일이며,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돼 기존 주주 구성과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시장에서는 이번 합병으로 순수 지주회사에서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아제약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 경쟁력을 내재화하면서 지주회사 할인 요인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합병 이후 존속법인은 동아제약 사명을 사용할 예정이며, 회사는 기존 브랜드 경쟁력과 유통망을 활용해 이커머스 채널 확대와 글로벌 리테일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