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넥슨이 장기간 개발해 온 ‘마비노기’ 엔진 교체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대규모 이용자에게 공개한다.
넥슨은 MMORPG ‘마비노기’의 엔진 교체 프로젝트 ‘마비노기 이터니티’ 알파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마비노기 이터니티는 마비노기의 장기 서비스를 위해 넥슨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엔진 교체 프로젝트로, 이번 알파 테스트는 개발 결과물을 대규모 이용자가 직접 플레이하는 첫 번째 시험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초반 성장 과정과 전투, 생활 콘텐츠로 이어지는 주요 플레이 구성을 점검한다. 실제 이용자들의 플레이 기록과 반응을 바탕으로 각 콘텐츠의 연결 방식과 이용 편의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의 알파 테스트 모집 페이지에서 넥슨 ID로 로그인한 뒤 휴대전화 번호 확인과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2일까지 받으며, 최종 당첨자는 같은달 25일 오후 12시에 발표한다.
테스트 참여자를 위한 리더보드 행사도 운영한다. 전투와 생활, 의장, 커뮤니티 등 총 7개 항목에서 이용자별 기록과 순위를 집계하고 한정 타이틀과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크리에이터 방송과 연계한 드롭스 행사도 진행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가 각 라이브 플랫폼에서 테스트 방송을 진행하면 시청자 수에 따라 1인당 넥슨캐시 5,000원의 보상을 한정 제공한다.
이번 테스트는 완성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단계보다 새 엔진에서 구현한 콘텐츠의 작동 상태와 이용 경험을 살펴보는 과정에 가깝다. 테스트 결과가 향후 개발 일정과 정식 적용 계획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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